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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독감 사망자 100명 넘어

02/06/2018 | 07:18:47AM
홍콩에서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독감은 초등학교까지 덮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백신 부족으로 일부 병원과 환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은 6일 극심한 독감이 홍콩을 덮치면서 지난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성인 182명이 독감에 감염돼 위중한 상태이며, 이 중 10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중 88명은 65세 이상의 고령층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어린이 11명이 독감으로 위중한 상태에 빠졌고, 이 중 3세 여아와 5세 남아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독감은 특히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SCMP는 보도했다. 지난 5일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88명 이상의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염병 전문가인 홍콩 대학의 한 교수는 B형 독감이 이미 상당수의 학교로 확산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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