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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교육예산 삭감

02/02/2018 | 07:14:43AM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가 올해 남은 회계연도에 5300만 달러의 교육예산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이샤 아이크 레게 몽고메리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최근 카운티 의회에 6000만 달러의 교육예산을 삭감하는 내용의 2018 회계연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의회는 그러나 이중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지출예산을 유지하기로 해 700만 달러를 보전하게 됐다.

올해 삭감되는 교육예산 가운데는 학교 예산 2500만 달러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카운티의 총 교육예산은 25억 달러로 줄게 됐다. 크레이그 라이스 카운티 의원은 언론에, 자신은 학교 예산 삭감을 지지한다며 이는 이미 잭 스미스 교육감의 확인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스 의원은 다만 이같은 예산 삭감에 따른 영향은 중앙사무실 운영비에 해당될 것이라며 실제 각급 학교들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출 예산은 오는 6월30일로 종료된다. 레게 이그제큐티브는 현재 2019 회계연도 예산안을 작성 중에 있다. 이 예산안은 몇차례 주민공청회를 거친 후에 올 봄에 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해 제출될 예정이다.

앞서 페어팩스카운티 교육감은 교육위원회에 2019 회계년도 예산안으로 총 29억달러를 제출했다. 이는 올해에 비해 4.3% 증가한 액수이다. 이는 내년 학년도 예상 학생수를 189,724명으로 산출한 것으로, 학생 일인당 1만5318달러로 책정됐다.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페어팩스 교육청의 경우 전체 예산의 72% 가량 만을 자체 충당하고 있어 내년 예산에서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로부터 받는 교부금은 4.9% 더 증가돼야 한다. 이번 예산 증가의 주된 이유는 교사들의 임금 인상안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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