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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브레드, 크림치즈 ‘리콜’

01/30/2018 | 07:29:32AM
워싱턴 일원 등 전국에 성업 중인 제빵 외식업체 파네라 브레드(Panera Bread)가 베이글에 주로 곁들여 먹는 크림치즈에 대해 리콜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파네라 측은 성명에서 전국 매장에서 판매돼 온 2온스와 8온스 일부 크림치즈 식품들의 경우 최근 1개 제품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 실험에서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전량 수거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플레인 크림치즈와 저지방 크림치즈, 저지방 양파치즈, 저지방 꿀호두 크림치즈, 저지방 야생 블루베리 크림치즈 등 모두 5종이며 유통기한은 올해 4월2일까지로 표기돼 있다.

파네라 측은 아직 크림치즈를 섭취하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 경우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리콜을 벌이기로 했다면서, 샘플 조사과정에서 나머지 다른 식품들은 리스테리아균에 모두 음성반응을 보였지만 문제의 식품 가공시설에서는 모든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리스테리아균의 증상은 발열, 두통, 설사, 오심, 근육통, 관절통이 나타나다가 일부 환자군에서 리스테리아 패혈증이나 중추신경계 감염의 선행 증상으로 위장관염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사율은 20~40%이며, 특히 임산부와 태아에게 더욱 위험하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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