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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경찰, 항공감시로 범인검거

01/30/2018 | 07:28:57AM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이 최근 헬기를 이용한 추적․감시 방법을 통해 범인을 효율적으로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은 최근 프린스윌리엄카운티의 한 주택가에서 혼다 어코드 승용차를 훔친 알렉산드리아 거주 안도니스 마르티네즈 투르시오스(19) 등 10대 일당 2명을 검거하는데 항공감시 장비인 ‘페어팩스1’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범인들은 스피링필드로 향하다 훔친 차량의 브레이크가 고장을 일으키자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몇대와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들은 훔친 차량을 현장에 놔둔 채 달아나는 과정에서 길에서 만난 한 여성 운전자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차량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지만 범인들은 사라진 뒤였다. 하지만 곧바로 ‘페어팩스 1’이 출동해 범인들의 도주로를 추적하다 인근 숲속 트레일을 걷고 있는 용의자를 발견했다.

이같은 정보는 즉각 지상의 경찰관에게 통보돼 경찰은 범인을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검거할 수 있었다. 마르티네즈 투르시오스 등 이들 10대 일당에게는 차량절도와 차량탈취 기도, 갱조직 참여, 뺑소니 사고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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