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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장관, “대북압박 지속” 강조

01/29/2018 | 08:40:41AM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26일 남북 간의 올림픽 대화가 북한 비핵화라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목표를 흐트러뜨려선 안 된다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하와이 태평양사령부에서 가진 송영무 국방장관과의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김정은의 무모한 수사와 위험한 도발에 대해 외교가 그 이유를 대야 한다”면서 국제사회의 압박 필요성을 강조한 뒤 “우리는 올림픽 대화 하나만으로는 중대한 문제들을 다 다루지 못한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또 “평화를 사랑하는 한국과 미국은 한국과 북한의 올림픽 대화를 환영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의 경제적 압박 작전이 한반도를 비핵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정은 정권은 전 세계에 위협으로 남아 있다. 이는 국제적인 해법을 요구하는 국제적인 문제”라면서 “이러한 위협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여전히 외교가 주도하며, 이는 우리 외교관들이 유리한 입장에서 말하는 것을 보장하는 군사옵션의 뒷받침을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매티스 장관은 한국이 북한과의 '선박 간 물품 이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 2척을 억류한 사실을 거론하며 “유엔의 해상제재를 옹호하는 한국의 굳건한 행동을 칭찬하고 싶다. 한국은 유엔의 해상제재를 솔선수범해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중국, 러시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북제재 결의안이 세 차례나 만장일치로 채택된 점을 언급하면서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돼야 한다”며 “우리의 목적은 여전히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라고 지적했다.

매티스 장관은 한미 동맹에 대해 “견고하고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며 “우리의 연합군은 협력해서 한국 또는 미국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막아낼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별도 성명에서 “두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계속되는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할 강력하고 효과적이며 신뢰성 있는 준비 태세를 유지하는 데 진력하기로 했다”며 “장관들은 또 한미 동맹을 이간질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실패하게 될 것이란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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