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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대학들 학위배출 ‘역대 최다’

01/12/2018 | 12:00:00AM
버지니아 대학들이 지난 학년도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학부 졸업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주 고등교육위원회는 지난 2016-2017학년도에 주내에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모두 5만4508개의 학위를 딴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약 3만8000개는 주내 공립대학들에서 배출돼 약 70%를 차지했다.

공립대학 졸업생들 가운데 가장 많이 선택한 3개 전공분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심리학과 생물학, 경영학으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스템(STEM)으로 불리는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등 이공계와 보건학 학사학위 수여자도 2만4405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학년도 졸업생 가운데 절반이 넘는 3만1000여 명은 버지니아에 거주지를 둔 학생들이었다. 또 대학과 대학원생을 모두 합할 경우 전체 졸업생 규모는 11만8000여명에 이르지만, 이는 전년도에 비해 오히려 1000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주내 공립대학들 가운데 조지메이슨과 제임스매디슨 대학은 졸업생이 최대로 증가했다. 반면 노폭, 올드도미니언, 크리스토퍼뉴포트, 버지니아칼리지 등 나머지 4개 공립대학들은 지난 학년도 학사학위 배출자가 전년도에 비해 줄었다.

고등교육위원회 분석에 따르면 버지니아 교육당국은 오는 2025년에 주내 주소지를 둔 인-스테이트 학부생 규모가 1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원회의 당초 전략계획은 2014년에서 2030년 사이에 150만개의 학사학위와 노동력을 배출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고졸 이상 학력와 이에 준하는 자격 기준자는 현재의 51%에서 70%까지로 늘어나는 셈이다.

지난해 학위 보고서는 또 버지니아가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내에서 최고 교육수준을 갖춘 주가 되기 위한 목표 도달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음을 나타낸다.

주교육당국은 이와 함께 주내 사립대학들에서 배출되는 학위 규모에서도 월등한 증가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등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사립대학들의 현재 성장가도 역시 목표애 도달하기에 충분 그 이상이다. 피터 블레이크 고등교육위원장은 “주당국은 세계 경제에서 성공할 제대로 교육받은 노동력이 필요하다”며 “버지니아인들은 일과 생활에서 승리할 탁월한 기술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7-2018 학년도 버지니아내 공립대학들에 등록한 재학생수는 지난 학년도보다 2% 더 증가했다. 이중 4년제 공립대학 등록자 수는 21만9300여명으로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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