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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66 통행료, 평균 $13.48

01/08/2018 | 07:43:00AM
지난 달부터 I-66 하이웨이에서 특정시간대 나홀로 운전자들에 대한 요금제가 시행된 뒤 고가 요금 논란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자 버지니아주 교통당국은 요금이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내용의 새로운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달 4일 요금제가 본격 시행된 이래 2주간 러시아워에 나홀로 운전자들이 왕복구간에 납부한 평균 요금은 13.38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요금제 시행 직후 처음 4일간 평균 납부금 14.28달러에서 다소 낮아진 것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오전 시간대 버지니아에서 I-66하이웨이를 타고 DC 방면으로 주행한 운전자들의 평균 납부금은 8.88달러였으며, 반대로 DC에서 서쪽방면으로 나온 나홀로차량 운전자들의 평균 납부금은 4.60달러였다. 이번 자료는 닉 도너후 버지니아 교통부 부장관이 북버지니아교통위원회에 제공한 상황보고서에서 확인됐다.

교통위원회는 앞서 일부 운전자들이 I-66 이용료로 40달러 이상을 부과 받은 뒤 요금체계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논의했었다. 주교통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처럼 높은 요금을 부과 받은 운전자들은 50명 미만으로 확인됐다.

교통위는 그러나 지난주 정례회의에서 그같은 요구를 미루는 대신, 주교통장관에게 요금 납부현황과 통근 자료가 몇개월 더 축적되는 오는 5월이나 6월쯤 요금제 실시 이후 운전자들의 통근 패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촉진됐는지 등에 관한 상황을 갱신해 다시 보고하도록 했다.

버지니아 교통국 관리들은 통행 요금제와 더 길어진 HOV 적용 시간은 카풀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도록 하기 위한 의도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한 여론조사결과 운전자들은 차를 집에 세워둘 의사가 없고 대신 다른 경로를 이용하겠다고 답했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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