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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주하원, 얀시 후보 승리

01/05/2018 | 07:26:28AM
버지니아 주하원 제94선거구에 대한 당선자 추첨 결과 공화당의 데이비드 얀시 후보가 최종 승리했다.

버지니아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추첨에서 얀시 후보가 최종 승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 공화당은 전체 100석의 하원의석 가운데 절반을 갓 넘는 51석을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오는 10일 개원일 실시되는 주하원의장 선출 선거에서 충분한 표를 확보하게 됐다.

반면 민주당의 셀리 시몬즈 후보는 추첨 결과에 대해 실망스럽다며 자신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아직 테이블에 모든 옵션이 있다는 말로 여운을 남겼다. 시몬즈 후보는 앞서 2차 재검표를 추진할 계획이며 하원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는 등 여러 법적인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추첨은 지난 총선 재검표 결과 1만1608표로 동수를 얻어 무승부를 이룬 양당 후보들의 이름이 적힌 종이 슬립을 검은색 필름통에 넣고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버지니아주 선거법에 따라 투표에서 1, 2위 후보자들의 득표가 동수를 이룰 경우 추첨을 통해 당선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버지니아에서는 지난 1971년에도 하원의원 선거에서 동일한 득표를 얻은 후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선자를 결정한 바 있다. 얀시 당선자는 앞서 지난해 11월 총선 직후 승리가 확정됐었다. 하지만 재검표 결과 시몬즈 후보가 1표 차로 승리한 것으로 결과가 뒤바뀌더니, 다시 하루 만에 얀시 후보에게 무효표 1표가 더 인정돼 법원에서 동수 결정이 내려졌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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