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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글쓰기 대회 수상자 발표

01/05/2018 | 07:25:21AM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이승민)와 이순신 미주교육본부(이사장 이내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충무공 이순신 글쓰기’ 대회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국학교와 교육본부에서 선정된 14명의 심사위원은 지난달 16일까지 접수 마감한 총 139편의 작품들을 선별해 지난해 말부터 4일까지 집중 진행한 심사에서 학년별로 옥포와 한산, 명량, 거북상 부분별 각각 금,은,동상 수상자들과 최우수상 수상자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총 19명의 수상자들은 전국 단위로 골고루 분포된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워싱턴에서 진행하는 심사 과정에 따른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처음부터 소속과 이름을 가린 채 내용만을 가지고 심사하는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한국학교 12학년생 최하영 양에게 돌아갔다.<나머지 수상자 명단은 표 참조>. 이번 수상자 명단에 워싱턴 지역에서는 단 4명이 포함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금상-500달러, 은상-200달러, 동상-100달러 씩의 상금이 주어지고, 최우수상인 거북상 수상자 1명에게는 가장 많은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문형 심사위원장은 “대회 참여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내용의 작품들로 참여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였다”며 “그러나 게중에는 정확하지 않은 내용으로 사실관계를 잘못 기술하는 바람에 문장력은 좋았음에도 아쉽게 감점을 줄 수 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승민 한국학교 총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아이들이 선조 위인들의 중심사상과 얼을 배워 나가는 계기가 됐다”며 “협의회 소속 모든 한국학교들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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