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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장영길 ‘시사전’

12/22/2017 | 12:00:00AM
한국사진작가협회, 장영길 ‘시사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지부장 허황)는 다음달 6~8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코리아모니터 아트센터에서 ‘장영길 작가의 사진과 시 초대전’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장영길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로 사진강좌 강사와 대한민국 사진대전 추천작가 등을 지냈으며 대한문인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포토 아카데미 아트피아 사진교육원의 교수이기도 하다. 장 작가는 특히 저서 ‘사진여행’과 수필집 ‘내 안의 그대 때문에 난 매일 길을 잃는다’ 등이 있다. 장 작가는 지난 2015년 7월에도 워싱턴을 방문해 사진 관련 강의를 한 적이 있다.

사진작가협회가 이번에 개최하는 사진과 시 초대전은 시와 사진이 만나는 ‘시사전’으로 마련된다. ‘시화전’은 익숙하지만, 사진과 시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사뭇 궁금하다. 이와 관련해 협회 측이 미리 공개한 사진들 가운데는 한 폭의 수채화를 담은 듯 담백하고 고즈넉한 피상이 표출돼 있다.

장영길 작가는 이번 시사전 초대의 글에서 “풍경에 대한 사실적인 이미지를 조금 더 새롭게 보려는 마음의 창을 통해, 하나의 객관적인 형체를 진솔한 가슴으로 담아내려는 주관적 의미를 스스로 부여했다”며 “조금은 불완전하게 탄생하여 온전히 전달하지 못하는 메시지를 평소에 즐겨 듣는 노래와 산문 글을 곁들여 함께 공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초대전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개막 리셉션은 첫날인 6일(토) 오후 5시에 개최된다. 이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는 오후 3시부터 장 작가의 ‘감성 사진’ 강좌도 무료로 열려 원하는 사람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는 1월 20일(토)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지부장을 선출한다. 지부장의 임기는 3년이다. 문의: 703-477-0569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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