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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휩싸인 K팝 팬들”

12/19/2017 | 07:25:04AM
한국의 유명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이 숨지자 미국의 유력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물론 전세계 주요 외신 등이 이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WP는 종현의 사망 소식을 보도하면서 “K팝 팬들이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WP는 종현이 2008년 한국에서 5인조 보이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으며 호소력 있는 다양한 창법과 무대 위의 존재감으로 명성을 얻었고 솔로 활동에서도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K팝 전문가로 빌보드지에 5년간 관련 칼럼을 써 온 제프 벤저민은 WP와의 인터뷰에서 면서 “종현은 10대 때 데뷔했는데, 많은 팬이 그와 함께 성장한다고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샤이니는 정말 혁신적인 보이 밴드였다”는 팝 전문가의 인터뷰를 인용한 뒤 ‘미국에서도 트위터를 통해 종현에 대한 추모글이 확산하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종현이 소셜미디어에 남긴 마지막 게시물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종현은 지난달 20일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노래 ‘네 곁에 있어’ 가사를 캡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는 ‘쉼 없던 상처와 지친 한숨들은 이제는 멎었을까’, ‘너를 괴롭히지 마’와 같은 가사가 포함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샤이니는 K팝 밴드 중 라이브 공연을 가장 잘하는 그룹으로 꼽혔으며 화려한 안무로 여러 상을 거머쥐었다”고 소개했다. BBC도 연합뉴스를 인용해 K팝 슈퍼스타가 숨졌다고 타전한 뒤 “종현은 가수이자 춤꾼,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그룹 내에서 큰 역할을 차지했다”고 평가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역시 “한국 톱 보이밴드 샤이니의 리드 싱어가 월요일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샤이니는 K팝에서 가장 라이브에 능한 가수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정교한 춤으로 수많은 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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