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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상가 임대료 고공행진... 전국 6위

12/18/2017 | 12:00:00AM
DC 펜실베이니아 애비뉴에 주소를 가지기 원하는 비즈니스 업체들은 그 명성에 걸맞는 높은 임대료를 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체 JLL의 ‘2017 가장 비싼 거리들’에 대한 연구 결과 DC 북서부 권역의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선상 오피스들의 임대료가 미국 내 주소지를 가진 상업용 부동산 가운데 6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는 해마다 미국 내 사무실 가운데 가장 비싼 임대료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JLL 측에 따르면 이는 백악관 주소지 뿐 아니라 여러 유명 로펌과 로비단체들의 사무실 주소지가 포함돼 있다.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사무실 임대료는 1스퀘어피트당 평균 80달러에 달하며 나머지와 비교할 때 평균 95.1%의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선상 상업지구 부동산 임대료는 지난 2015년에도 6위를 차지했었다.

이와 함께 워싱턴 일원에서 임대료가 비싼 상업지구에 속해 있던 알링턴 지역 윌슨 블러버드는 이번 조사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12위를 기록했다. 이곳의 올해 평균 임대료는 1스퀘어피트당 56.75달러였다.

또 비싼 상권으로 유명한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위스콘신 애비뉴도 1스퀘어피트당 47.05달러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볼티모어의 프랏 스트리트가 스퀘어피트당 29.47달러로 34위, 리치먼드의 캐리 스트리트는 24.29달러로 4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샌프란시스코의 샌드힐 로드 지역 상업용 건물 임대료가 1스퀘어피트당 평균 119.38달러로 가장 높았다. 이곳 오피스는 스퀘어피트당 185달러에 달하는 곳도 있다.

샌드힐 로드는 특히 유명 금융기관들이 들어서 있어 베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비즈니스 지구에 속한다.

이처럼 렌드비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곳에 입주해 있는 업체들은 이를 지불할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게 JLL 측의 설명이다. 그러면서도 공실률은 12.8%에 불과하다. 이는 전국 평균에 비해 2.5배나 낮은 것이다.

최근에는 첨단기술 업체들의 렌트비가 금융이나 법률, 컨설팅산업 만큼이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전국 톱 10중 절반이 기술지구에 속해 있다.

이처럼 10위권에는 샌프란시스코 샌드힐 로드 외에도 미션 스트리트(3위), 뉴욕의 유명 백화점 거리 핍스 애비뉴(2위), 보스턴의 메인 스트리트(4위)와 보일스턴 스트리트(8위), 커네티컷주 그린위치의 그린위치 애비뉴(5위), 로스앤젤레스의 오션 애비뉴(7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로얄 팜 웨이(9위), 텍사스주 오스틴의 콩그레스 애비뉴(10위)가 포함됐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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