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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66 통행료 또 경신

12/15/2017 | 07:21:49AM
이달부터 I-66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에서 러시아워에 버지니아에서 DC를 통행하는 나홀로 차량들에 대해 자동 요금이 부과되는 가운데, 14일 오전 한때 44달러까지 치솟아 시행 10일 만에 최고가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버지니아 교통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4분쯤 로슬린에서 DC까지 벨트웨이 내부 9마일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44달러를 기록했다. 당시 해당 구간을 차량이 주파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6분에 불과했다. 종전까지의 최고 요금 기록은 지난 5일의 40달러였다.

교통국은 통행료가 이렇게 많이 오른 것은 교통량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늘었기 때문으로, 아마도 테어도어 루즈벨트 브릿지와 마침 I-395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정체현상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뀐 규정에 따라 DC를 오가는 나홀로 운전자들은 오전 5:30~9:30, 오후 3:00~7:00 각각 4시간동안 요금을 부과받게 된다. 종전 러시아워에 벨트웨이 내부도로로 진입할 수 없도록 한 것을 허용했지만 막대한 요금이 부과되자 운전자 등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버지나아 교통국은 그러나 이같은 요금체계나 적용시간대를 변경할 의사가 없으며, 최고요금을 적용받는 운전자들은 많지 않다는 입장이다. 또 이같은 규정은 도로의 차량 정체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비싼 요금을 납부할 마음이 없으면 카풀이나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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