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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활짝, 가족이민 동결

11/14/2017 | 07:29:26AM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 영주권 문호에서도 취업이민은 전순위에 걸쳐 계속 전면 오픈됐다. 반면 가족이민의 경우 최종승인일 만이 1~5주 가량 소폭 진전됐을 뿐 접수일은 제자리 걸음에 그쳤다.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은 전순위에서 최종승인일(Final Action Date)과 접수가능일(Filing Date) 모두 전달에 이어 석달 연속 오픈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취업이민 신청자들은 첫관문인 노동부의 노동허가서(Labor Certification)만 승인받으면 2단계인 취업이민페티션(I-140)과 마지막 단계인 영주권 신청서(I-485)를 동시 제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강경정책으로 지난 10월 1일 부터 취업이민 신청자 전원이 영주권 인터뷰를 받고 있어, I-485 접수 이후에도 상당 기간 인터뷰 일정을 기다려야 한다. 또 이민국 관리와 직접 대면해 각종 질문에 신중히 답해야 하는 부담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가족이민의 경우 승인일이 1~5주 가량 소폭 진전된 반면 접수일은 이달에서 하루도 진전되지 않고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됐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인일이 2011년 2월 1일로 1주 진전에 그쳤고 접수일은 2012년 1월 1일에서 멈췄다.

또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는 승인일이 2015년 12월 22일로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5주가 더 진전된 반면 접수일은 2016년 11월 1일에서 계속 동결된다.

이밖에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0년 11월 22일(1주 진전)이며 접수일은 2011년 9월 1일,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 2005년 9월 8일(3주 진전)이며 접수일은 2005년 12월 1일, 마지막으로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 2004년 6월 8일(15일 진전) 접수일은 2004년 11월 15일로 각각 나타났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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