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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메신저로 송금 가능

11/08/2017 | 08:29:36AM
애플이 7일 메신저로 송금할 수 있는 기술인 ‘애플 페이 캐시’(Apple Pay Cash)를 시범 도입했다.

애플은 아이폰 운영체계(OS)인 iOS 업데이트(11.2 공개 베타 버전)에서 자사 메신저 앱인 아이메시지(iMessage)로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한 애플 페이 캐시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아이폰, 아이패드 이용자는 iOS를 업데이트하면 모바일 지갑인 월릿(Wallet) 앱에 연결된 신용카드나 데빗카드 한도에서 메신저로 송금할 수 있다.

애플워치에서도 운영체계(워치OS)를 업데이트하면 송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데빗카드 송금은 무료이지만 신용카드 송금은 3% 수수료가 붙는다.

개인 간 송금 서비스로 페이팔(Paypal), 벤모(Venmo), 스퀘어(Square) 등이 유명하며, 애플은 2014년 모바일 결제 기술인 애플 페이를 내놓은 뒤 이번에 메신저 송금에까지 진출했다.

메신저로 대화하다가 애플 페이 버튼을 누른 뒤 요청(Request) 또는 지급(Pay)을 선택하면 상대방에게 돈을 받거나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애플 페이 캐시의 이번 시범 도입이 추후 국제적으로 확대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애플 페이에는 유통 업체들 가운데 베스트바이, 메이시스, 월그린스 같은 대기업들이 가세했음에도 불구하고, 반 애플 진영에 있는 월마트의 모바일 결제에 내년쯤이면 역전 당할 것으로 전망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월마트 앱인 월마트 페이(Walmart Pay) 이용자가 하루에 수만명씩 늘어나면서 내년 말경 애플 페이를 제칠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보도했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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