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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 테리 전 NSC보좌관 CSIS 한국 선임연구원 임명

11/07/2017 | 12:00:00AM
유력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한국 담당 선임연구원에 세계적인 북한 전문가 중 한 명인 수미 테리 전 국가안보회의(NSC) 한국‧일본‧오세아니아 담당 보좌관이 임명됐다.

서울에서 태어난 테리 전 보좌관은 하와이와 버지니아에서 워싱턴 지역 한인 교포로, 뉴욕대를 나와 터프츠대학 플레처 국제관계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따고 지난 2011년부터 8년간 중앙정보국(CIA)에서 대북 분석관으로 활동하며 대북 정보 분야에서 권위를 쌓아왔다.

테리 전 보좌관은 특히 워싱턴 한인사회에서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은애 이순신미주교육본부장의 외동딸이기도 하다. 테리 전 보좌관은 최근에는 백악관 NSC 한‧일‧오세아니아 담당 보좌관(국장)과 국가정보위원회(NIC) 동아시아 담당관을 맡아 미국의 대북 기조를 비롯해 동아시아 정책 수립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존 햄리 CSIS 소장은 “수미 테리는 한국 연구 분야에서 폭넓게 존경받는 올스타 분석가”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한반도에 대한 이해와 유창한 한국어로 CSIS에 귀중한 추가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한 미국 대사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는 “NSC에서의 정책 경험과 CIA에서 쌓은 분석력은 수미 테리를 최정상에 올려놓고 있다”고 말했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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