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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최고 연봉 공직자 주립대 의‧약대에 몰려

10/13/2017 | 07:30:20AM
올해도 메릴랜드에서 최고액 연봉을 받는 공직자들은 메릴랜드대 의대와 약대에 대부분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비즈니스저널이 메릴랜드 중앙급여국의 최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메릴랜드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공직자는 메릴랜드 주립대 메디컬센터의 소아과 및 외과 과장인 수제이 카우샬 박사로, 그는 올해 9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우샬 박사의 임금은 지난해 58만3000달러에서 30만 달러 이상 더 뛰어 올랐다.

이어 메릴랜드대 볼티모어 캠퍼스의 제이 퍼먼 총장이 86만 달러로 2위, 메릴랜드대 메디컬센터의 심장수술 분과 제임스 가미 박사가 83만9000달러로 3위, 메릴랜드 의대 학장인 에드워드 리스 박사가 83만6000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메릴랜드 약대 존 오슬론 교수가 76만8000달러, 그리고 메디컬센터 흉부외과 담당의 이자 의대 이식수술 분과를 맡고 있는 바틀리 그리피스 교수는 지난해 최고 연봉($867,000)을 받는 공직자에서 올해는 76만1000달러로 오히려 줄어 서열 6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메릴랜드대 교직원들은 의대나 약대에 속해 있지 않더라도 고액의 연봉을 받는 공직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메릴랜드대 남자농구팀을 이끌고 있는 마크 투르건 감독은 올해 57만4000달러의 연봉을 받아 역시 고액연봉 공직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같은 대학 DJ 두르킨 풋볼 감독 역시 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들 운동팀 감독들의 경우 공식적으로 받는 봉급 이외에 추가 수당이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최근 USA투데이는 투르건 감독의 경우 올해 전체 급여는 257만 달러, 두르킨 감독도 245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게 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파울라 팔라디노 이스턴쇼어 종합병원 임상과장이 약 3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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