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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찜통차’ 사고 막는다

10/10/2017 | 07:27:31AM
매년 여름철이면 어린이들의 찜통 차량 사망 사고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 미주법인은 이에 따라 자녀가 차량에 혼자 방치될 경우 운전자들에게 경보음을 울리도록 하는 차량 후면 인테리어 알람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시스템은 2019년 현대자동차 차량들부터 부착될 계획이다. 만약 알람 시스템이 운전자가 차량을 떠난 후 뒷자석에서 움직임을 감지하게 되면 현재자동차는 경적을 울리며 불빛을 밝힐 뿐 아니라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경고 문자 메지시를 전송하게 된다.

올해 들어서만 미국에서 ‘찜통 차량’안에서 39명의 어린이들이 숨졌으며 그 중 4명은 앨라배마, 3명은 조지아 어린이들로 알려졌다. 한편 버지니아에서 지난 5일 어린이 3명이 뜨거운 차량 안에 갇혀 있다가 긴급 구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은 이날 오후 2시쯤 폴스처치 컬럼비아 파이크 5600 블록에 세워진 차량 안에 어린이들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당시 차량 안에는 5, 6, 7세 어린이들이 약 45분간 차량 안에 갇혀 있었다. 이날 워싱턴 일원 낮 최고 기온은 화씨 85도에 육박했다. 최근 동부 일원은 10월 중순에 접어들었는데도 이상 고온현상으로 한낮에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이처럼 어린 자녀들을 차량에 방치한 비정한 어머니 알렉사 폴킨슨 씨를 3건의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경찰에 자신의 일터에 아이들을 데려가기 어려워 차 안에 놔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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