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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컨퍼런스에 많이 오세요”

10/06/2017 | 07:44:33AM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워싱턴 소재 비영리단체 미주한인위원회(CKA, 사무총장 샘 윤)의 ‘2017 전국 한인 리더십 컨퍼런스’가 오는 21일(토)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는 이날 저녁 6시30분부터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내 애트리엄 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강연은 현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인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특사 겸 부차관보가 맡기로 했다. 윤 특사는 이번 강연에서 북한의 최근 실정과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은 물론, 외교 정책과 리더십을 확립하기 위한 내용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연례 만찬에서는 리아 서 전 내무부 차관보가 공직분야상을, 한인 입양인 출신으로 성공한 여성 사업가 김 페굴라 버펄로 빌스 공동 구단주가 개척상을, 중국계인 돈 류 대형유통업체 타겟 부사장이 지도자상을, 김병주(미국명 마이클 김) MBK 파트너 회장이 박애주의자상 등을 각각 받게 된다.

주요 일정은 21일 낮에 컨퍼런스가, 이날 저녁 갈라 시상식 만찬이 같은 날 이어진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유튜브 시대의 한인들’, ‘북한 문제’, ‘남성 위주의 기업문화를 극복한 한인 여성들’, ‘스토리 컨테스트’ 순으로 진행된다. 또 컨퍼런스에 앞서 20일(금)에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방 상원 브리핑이 연방 의회에서 열린다.

지난해 제2회 갈라 만찬행사에는 550여명이 참석했지만 올해는 등록자들이 더 많아, 6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CKA 측은 예상하고 있다. CKA는 샘 윤 사무총장이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을 기반으로 하던 정계활동을 청산한 뒤 한단계 도약을 위한 더 큰 꿈을 품고 지난 2010년 워싱턴으로 이주해 만든 단체이다. 윤 사무총장은 한 때 보스턴 시장 후보로 출마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의 주제는 ‘우리 커뮤니티에 힘을 부여하며’로 미 주류사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윤 사무총장은 “1회와 2회때는 백악관 브리핑을 했지만 올해는 의회에서 상원 브리핑을 갖는다”며 “북한 문제를 포함해 한인과 관련된 이슈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장이 마련되고 이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와 만찬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미주한인위원회 홈페이지(www.councilka.org)에 등록해야 한다. 참가비는 행사 내용과 신분 등에 따라 다양하다. 문의: 202-775-4162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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