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10월은 교통사고의 달

10/03/2017 | 07:29:06AM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는 10월을 맞아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위험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다.

AAA에 따르면 10월은 미국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2번째 많은 달이다. 국가안전위원회(NSC)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의 경우 한달 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각종 교통사고로 2만2107명이 목숨을 잃었다. 참고로 전국적으로 교통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달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끼어 있는 8월로 자그마치 2만2370명이 길 위에서 사망했다.

워싱턴 일원도 10월은 유독 교통사고가 많은 달이다. 실제로 지난 2015년 10월 DC에서는 2412건의 교통사고가 보고돼 운전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달로 기록됐다.

AAA 중대서양 지부의 존 타운센드 대변인은 10월에 교통사고가 많은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이론들이 발표됐지만 여전히 연구 대상이라며 10월에 유독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쉽게 체감하고 일출이나 일몰시 이글거리는 태양빛에 운전자들이 더 심하게 방해를 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물론 10월말 할로윈데이에 유독 많은 행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것도 사고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다.

AAA는 이에 따라 10월의 경우 하루가 다르게 낮의 길이가 짧아져 조금만 저녁 시간이 지나도 어두워지기 마련이라며 운전자들은 이 점을 명심하고, 도로에 어두운 복장을 한 행인이 없는지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낙엽이 지는 가을철의 경우 유난히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도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 에스더 기자

관련 기사보기
VA 타이드워터, 순회 영사
내셔널필·사라 장 공연 ‘성황’
워싱턴 일원 ‘가물치’ 비상
플로리다 ‘비상사태’ 선포
미국행 비행기 타기 불편해진다
트럼프 대통령, 국빈 방한
하와이, 北 대비 지침 마련
길원옥 할머니, 미국 방문
대웅제약-메디톡스, 미 법원 판단 ‘논란’
워싱턴 DC,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3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