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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전직 보조교사 75년형

08/23/2017 | 07:36:13AM
수십 건의 성착취와 아동음란물을 제작 등의 혐의로 기소된 메릴랜드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공립학교 전직 보조교사에게 거의 무기징역에 가까운 7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데온테 캐러웨이(23) 전 교사는 지난 1월 아동음란물을 제작하기 위해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15건의 성착취를 벌인 혐의로 기소됐었다.

이에 대해 연방법원은 캐러웨이가 잘못을 알고도 이같은 극악무도한 행위를 벌인 것은 엄중한 처벌을 면하기 어려운 만큼 징역 75년형에 처한다고 판결했다.

검찰은 캐러웨이가 어린 학생들에게 서로 성행위를 벌이도록 지시하고 스마트폰으로 이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일부 동영상은 심지어 자신이 속한 실베이니아 우즈 초등학교에서 촬영하기도 했다는 것이 검찰 측 지적이다.

캐러웨이는 지난 1월 유죄를 시인하며 형량이 최소 60년에서 최대 100년에 이를 것이라는데 동의한 바 있다.

실제로 검찰은 최대 형량인 100년형을 구형했었다. 하지만 재판부는 캐러웨이의 지능이 63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낮다는 점을 참작했다. 캐러웨이는 성범죄자 치료를 위한 연방 시설에 수감될 예정이다.

한편, 캐러웨이는 이번 사건 외에도 메릴랜드에서 270건의 아동 학대 혐의로 별도의 재판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이 재판 기일은 다음달로 예정돼 있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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