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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꿀벌 수 늘어도 사망률 여전

08/07/2017 | 07:26:16AM
버지니아의 꿀벌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염병 등으로 인해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지역 양봉가들과 농민들을 난처하게 하고 있다.

버지니아의 꿀벌 군집 수는 지난해에 비해 23%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벌들의 산란이 더 왕성해 졌다기 보다는 꿀벌 군집을 보호하는 비즈니스가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연방환경청(EPA)은 그러나 꿀벌 군집의 생태계 무질서에 대해, 우선 일벌들 상당수가 사라지고 여왕벌을 떠날 때, 또 식량은 풍부하고 육아벌들이 나머지 유충과 여왕벌을 보호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정의했다. 이럴 경우 전체 벌개체의 약 3분의 1은 지속적으로 살해돼 적정 개체수를 유지하게 된다.

학계에서는 10년중 1년의 평균 30%는 이같은 개체수 조정이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000년의 경우 버지니아 전역에는 약 15종의 벌떼들이 서식했지만 버지니아 농가 경제에 대한 벌의 중요성 인식이 증가하면서 벌의 종수는 50여개까지 증가했다.

벌은 꿀과 밀초(beeswax candle) 생산으로 큰 인기를 얻을 뿐 아니라 농가의 작물 수확에 필요한 수분에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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