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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예약 주문 쇄도

08/04/2017 | 12:00:00AM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첫 중저가 브랜드인 ‘모델 3’에 대한 사전 예약이 하루 평균 1800대에 달한다고 테슬라 측이 2일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 주말 30대의 처음 출고된 ‘모델 3’을 최초 예약자에게 넘겨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테슬라는 또 이날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광고나, 게릴라 마케팅 등의 캠페인 없이 ‘모델 3’ 예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몇 주간 더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주 첫 차량 인도식 당시 “현재 예약 번호가 50만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 측은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생산 규모를 계속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3분기부터는 주당 1500대의 차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말까지 5000 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실적 보고서에서 “생산 라인은 S 곡선을 따를 것”이라며 “천천히 시작했다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킨 다음, 생산이 정점에 달하면 꼬리를 자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모델 3’ 외에도 ‘모델 S’와 ‘모델 X’ 역시 꾸준히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테슬라는 밝혔다.

‘모델 3’가 출고되기 전인 올 2분기 차량 생산이 2만57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테슬라는 2분기에 27억9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2분기 순손실은 3억3천600만 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15% 늘었지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적었다. 이러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테슬라 주가는 장 마감 후 8% 가까이 올랐다. 머스크 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말까지 ‘모델3’ 생산을 주당 1만 대로 늘리는 목표 달성과 관련해 투자자들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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