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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대학들 ‘좋은 대학’ 평가

07/17/2017 | 07:28:18AM
경제잡지 머니(Money)가 선정하는 올해 대학 평가에서 버지니아주립대(UVA)와 메릴랜드주립대(UMD)가 전국에서 20번째로 좋은 대학 안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머니는 최근 전국 711개 단과대학과 종합대학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질과 등록비, 졸업생들의 성과 등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항목에는 이외에 입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 연간 학비, 보조금을 받는 학생들의 비율 등 27가지 분야가 포함된다. 머니의 올해 이같은 평가 결과, 버지니아주립대는 11위를 차지했다.

버지니아대는 특히 한해 평균 3만1200달러인 비교적 저렴한 등록비가 강점으로 뽑혔다. 여기에 졸업생들의 초임 평균 연봉은 5만8000달러로 높은 편에 속했다. 경제적으로만 보면 적은 비용으로 생산성이 꽤 높은 편이다.

여기에 전체 등록 학생의 29%가 장학금이나 보조금을 받고 있어 실제 학생들이 지출하는 비용은 연간 1만5500달러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이번 평가에서 20위를 차지한 메릴랜드대는 취업한 졸업생들이 초봉으로 평균 5만5700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등록금도 장점으로 꼽혔다. 머니는 메릴랜드대의 평균 학생 지출이 장학금과 보조금을 제외하면 연간 1만5900달러인 것으로 산정했다. 워싱턴 일원 대학들로는 이와 함께 DC 소재 조지타운 대학이 경제성 높은 좋은 대학 56위를 기록했다. 이 학교의 최근 졸업생 평균 연봉은 5만5200달러로 확인됐다.

이밖에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에 위치한 조지메이슨 대학이 127위,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홉킨스 대학과 타우슨 대학이 각각 131위와 150위로 비교적 상위권을 차지했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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