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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심사, 부당대우 방지 협조 요청

05/19/2017 | 12:00:00AM
김동기 총영사는 18일 워싱턴 DC 지역 관문인 덜레스 국제공항의 세관국경보호국(U.S Customs & Border Protection)을 방문, 한국민이 출입국 수속과정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영사는 CBP 관계자들과 함께 입국심사대, 일부 대상자들에 한정하여 추가적 조사를 시행하는 2차 심사대 등 덜레스 공항 내 구역을 시찰하고, 2차 심사시 한국민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없도록 관련 절차를 확인하고 필요시 대사관과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CBP측은 2차 심사는 농식품 반입여부조사, 관세 규정준수 여부 점검, 입국 체류자격 관련 추가 인터뷰 등의 경우에 시행되며, 이는 매일 약 500여 건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2차 심사 대상자에게는 통역을 제공하고, 입국이 거부될 경우에는 영사접견을 희망하는지 문의하고 있으며, 특히 금주부터는 기존과 달리 입국 심사대에서 세관신고서까지 제출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 한국측은 주미국대사관 김동기 총영사 외 표정화 영사, 김봉주 행정원이 동행했으며, 덜레스 국제공항에 인사교류로 파견근무 중인 법무부 출입국 관계자도 동석했다.

CBP측에서는 덜레스 공항 Jerry Ficklin 여객 총괄 부소장, Patrick Orender 화물 총괄 부소장, 본부 국제국 Yea Browning 국제 전문관이 참석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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