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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지원예산 106억달러 삭감

05/19/2017 | 07:39:52AM
트럼프 행정부가 공교육 지원 예산을 무려 106억달러나 삭감하며 대부분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없애려고 시도하고 있어 논란을 사고 있다.

연방교육부는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 22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연방교육부가 첫 회계년도에 삭감하려는 공교육 예산은 106억달러로 집계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폐지 또는 삭감되는 주요 공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저소득층 학생 160만명이나 지원 받아온 방과후 프로그램이 완전 폐지된다.

여기서 12억달러를 삭감하게 되지만 저소득층 학생 160만명이나 수업을 마친 후 갈곳을 잃게 된다.

장애인 대학생들이 주로 지원받아온 퍼킨스 론은 7억달러가 삭감 된다. 공립학교 학급증설과 교사연수 프로그램 예산도 21억달러나 축소된다.

게다가 트럼프 행정부는 삭감한 공립학교 지원예산 가운데 4억달러는 차터스쿨 확대와 사립학교 입학 바우처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벳시 디보스 교육부 장관이 교육부분 에서 연방정부 역할을 줄이고 학부모들에게 자녀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공언해온 것을 실행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하지만 비판론자들은 공교육 예산을 사립학교로 전용하려는 것 으로 공립교육을 망치게 될 것이라고 강력히 성토하고 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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