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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보안강화 운전면허증 도입

05/18/2017 | 12:00:00AM
오는 2020년부터 항공기를 원활하게 탑승하려는 버지니아 주민들은 보안이 더욱 강화된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것이 좋다.

이는 연방정부가 지난 2005년부터 도입한 이른바 리얼(REAL) I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는 신분 확인을 위한 보안 요건을 더욱 엄격히 강화한 것으로 9.11 테러대책위원회의 추천을 받아들여 연방의회를 통과한 법이다.

이 법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오는 2020년 10월1일부터 국내선 여객기에 탑승하는 모든 미국인들에 대해 리얼 ID와 같은 연방정부가 인정하는 증명서나 여권, 교통직원신분증 등을 이용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의 현행 운전면허증도 철저한 신분을 확인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다.

버지니아 차량국(DMV)은 이에 따라 내년 10월까지 새로운 운전면허증 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DMV는 최근 국토안보부에 리얼 ID 기준에 부합되는 새로운 운전면허증 발급 방안을 통보했다.

하지만 새로운 운전면허증이 발급된다 하더라도 비행기를 자주 탑승하지 않거나 연방정부 시설을 이용할 일이 많지 않은 사람은 현행 운전면허증의 기간이 만료되기 전까지 굳이 새로운 면허증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다.

DMV 관계자는 “주정부가 기존 운전면허증도 그대로 인정하는 선택적 정책으로 리얼 ID 제도를 시행하게 된다며 차량이나 열차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운전면허증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가끔씩 비행기를 탑승할 경우에도 여권을 이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국내선을 정기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사람의 경우 여권없이 운전면허증 만으로 불편없이 여행을 하려면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버지니아주는 지난 2009년 지금의 운전면허증 시안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당시에는 전국에서 가장 보안이 강화된 면허증이었지만 리얼 ID 기준을 충족하지는 못했다.

리얼 ID는 한 번 발급받는데 10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또 8년간 유효한 운전면허증은 32달러, 사진이 부착된 일반 ID는 10달러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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