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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오염 배출 규제 실시

05/18/2017 | 07:32:51AM
버지니아주가 대기오염의 주범인 관내 발전소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한할 계획이다.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에 따라 버지니아주 환경부는 주내 발전소들의 탄소 배출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맥컬리프 주지사는 새로운 규정은 에너지 시장에서 버지니아의 역할을 감안해야 하며 최소한 다른 주들과 같은 기준을 충족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마크 헤링 주법무장관은 주정부가 현재 발전소들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규제하고 최대 배출량을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었다.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가 추진하던 이른바 청정발전계획은 연방의회에 의해 좌절됐었다.

이 계획은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원상회복시키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맥컬리프 주지사는 자신의 이번 행정명령을 청정에너지버지니아계획으로 명명했다.

그는 이번 방안이 홍수와 대기질, 건강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현안들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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