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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 태극기도 참여

05/17/2017 | 12:00:00AM
2017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에 한인연합회 주관으로 워싱턴 한인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양손에 들고 참여한다.

17일 애난데일 소재 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영천 회장은 “첫째, 메모리얼데이의 뜻을 기리고 둘째,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것이 퍼레이드 참석의 취지다”며 소요예산은 8천달러며, 일반적인 퍼레이드 방식에 한국적인 특별함을 더할 방법을 모색해 준비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퍼레이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백악관 앞서 출발해 Constitution Ave 약 1마일을 행진 후 오후 4시20분 국회의사당에서 끝난다. 구성은 크게 한미동맹 관련 등의 현수막, 해병기수단 행렬, 그랜드 마샬, 단체장 그룹, 초대형 성조기로 이뤄진다.

이 중 한인연합회를 주축으로 한인사회 단체장들은 대형 성조기와 한미동맹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게 되며 복장은 한국에서 공수해온 동일한 모자로 통일감을 주고, 양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국가와 안보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와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 희생자들에서 경의를 표하게 된다.

또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 25명의 회원들이 작년에 이어 대형 군용트럭을 타고 미국 퍼레이드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 입장하는 것도 괄몰할 만하다.

이번 행사는 한인연합회 주관, 미향군센터 주최, 주미대사관 총영사관 후원으로 진행된다. 수천 명의 군인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미 주류사회 공영 TV와 신문 등 언론을 통해 전국에 방영되는 국가적 행사기에 워싱턴 지역 한인회의 참여는 매우 뜻깊다고 평가되고 있다.

김동기 총영사는 “한인회의 메모리얼데이 행사 참여는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한인사회가 성장발전했다는 존재감을 주고 동포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의의를 짚었다.

기자회견과 함께 열린 준비회의에서 행사 관계자들은 “작년의 첫 참가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안정적이고 품위 있는 퍼레이드를 펼쳐가자”고 의견을 모았으며, 행사 준비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고 당일 퍼레이드도 가족과 직접 관람하며 애국심으로 완성해가자고 당부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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