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올해의 가장 도전적인 학교는?

05/16/2017 | 12:00:00AM
미국의 유력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도전적인 고등학교들의 순위를 발표했다. ‘도전적인 학교’ 랭킹은 AP, IB, AICE 등 대학수준의 고난이도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은 고등학교를 선정해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도전적인 고등학교를 선정하는 기준으로는 대학 합격 자격이 되는 학생의 비율과 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 급식 지원을 받는 학생들의 비율이 포함된다.

또 사립과 공립 학교들을 모두 평가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는 US&월드뉴스 리포트의 랭킹과는 사뭇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급식 학생 현황을 비중있게 다루는 이유는 저소득층에게 얼마나 개방돼 있으며, 이들의 대학 진학률은 얼마나 높은지를 평가하기 위해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 평가대상 202개 고등학교들 중 가장 도전적인 학교는 전국에서 17위를 차지한 DC 소재 사립학교인 세인트안셀름스애비스쿨(St. Anselm’s abbey school)이 차지했다. 이 학교는 올해 256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평균 SAT 점수는 1,342점이다.

AP 수업은 24개가 운영 중이다.

이어 워싱턴 지역에서 10위권 안에 든 도전적인 고등학교들은 역시 사립인 워싱턴인터내셔널고교(DC, 전국 80위)을 비롯해, 풀스빌고(MD, 전국 93위), H-B우드론고(VA, 전국 109위), 리처드몽고메리고(MD, 전국 118위), 요크타운고(VA, 전국 125위), 처칠고(MD, 전국 129위), 워싱턴-리고(VA, 전국 143위) 등이다.

워싱턴 지역에서 상위 1~2위 학교를 제외하면 모두 공립학교들이다. 또 전국 100위 안에 포함된 고등학교는 3곳에 불과했고, 공립학교 가운데는 메릴랜드주의 풀스빌고교가 유일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323개 고등학교들 가운데 가장 도전적인 고등학교는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베이시스 피닉스고교로, 공립학교인 이곳에는 현재 757명이 재학 중이다.

평균 SAT 점수는 1,348점, AP 수업은 21개 코스가 진행되고 있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100% 4년제 대학에 입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순위 2~6위는 모두 텍사스주 공립학교들이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이렇게 10위권에 애리조나주 고등학교 3곳, 텍사스주 학교 6곳, 인디애나주 1곳으로, 동부지역 소위 명문고등학교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폴 천 기자

관련 기사보기
VA 프리스쿨 지원 ‘매우 열악’
워싱턴 DC 주차요금 인상 추진
최고의 공원정책 시행 대도시는?
불체자 이민단속 예산 늘린다
여름철 '생선회 · 생굴' 조심하세요
트럼프입국금지령 ‘법원 제동’
불체자, 이민단속 무서워 체불임금도 신고 못한다
메모리얼데이 200만명 대이동
트럼프케어 2300만명 보험 박탈
버지니아 학교버스 안전장치 보안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3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