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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합법이민 모두 ‘급감’

05/01/2017 | 06:38:39A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0일만에 반이민 정책 만으로 불법이민은 물론 합법이민까지 급감 한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을 넘는 밀입국자들은 1년전에 비해 70%나 급감했으며 난민 허용은 5분의 1로, 합법 취업이민 첫 단계 승인자도 2~30%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동안 미국민들을 위한 개혁과제 달성에서는 거의 한일이 없어 낙제점을 받고 있으나 이민 정책에서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민법 개정 없이도 기존의 이민정책을 집행하며 대대적인 이민단속에 나섰기 때문에 불법이민은 물론 합법이민 물결까지 막아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오바마 시절에는 한달에 평균 4만명씩 붙잡혔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인 2월 한달동안에는 1만 8754명으로 절반이하로 대폭 줄어든데 이어 3월에는 1만 2193명에 그쳐 전년보다 70%나 급감했다.

반면 미국내에서 대대적인 이민단속을 벌여 트럼프 행정부 출범후 3개월간 이민자 2만 1362명을 체포 해 오바마 시절보다 30%이상 증가해 그만큼 불법 이민자들을 줄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이민자들은 가차없이 체포해 추방 하겠다는 반이민 레토릭과 대대적인 이민단속만으로 이민사회와 지구촌에 추방공포를 확산시킴으로써 이민물결을 저지하고 있다.

그러나 불법이민뿐만 아니라 합법이민까지 줄이려는 이민빗장걸기를 유도 하고 있어 논란을 사고 있다. 합법영주권 취득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으나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 신청자들이 가장먼저 거쳐야 하는 노동허가서 승인자들은 전체에선 20%, 한인들은 33%나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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