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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예비선거 부재자투표 시작

04/28/2017 | 12:00:00AM
버지니아주에서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예비(프라이머리) 선거를 앞두고 이를 위한 부재자투표가 28일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선거로 버지니아주를 이끌어 갈 새로운 주지사 후보 등을 선출하게 되는 만큼 주민들의 소중한 한표 행사가 절실하다.

이번 선거에서는 또 지역의원들도 선출하게 된다. 버지니아 유권자들의 경우 정당에 등록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예비선거에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자신이 원하는 어느 정당 후보에게도 투표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선거 당일 긴급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고, 미리 다른 스케줄이 있는 선거는 이 날부터 시작되는 부재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부재자 투표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먼저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유권자가 되기 위해서는 미국 시민권자라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외에 버지니아주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20여 가지의 조건들 중 적어도 한가지는 충족돼야 한다.

사전에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28일부터 당장 투표가 가능하다. 자신의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 유권자등록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을 완료하면, 곧바로 투표 자격이 주어지고, 등록사무소에 마련된 투표기를 이용해 직접 투표에 임하면 된다.

이미 유권자 등록을 마친 주민이라면 온라인, 또는 편지, 펙스, 이메일 등으로 쉽게 부재자 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 투표에 임하게 되는 유권자들 가운데는 부재자 투표 자격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주선관위에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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