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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유예 드리머 두달간 43명 추방

04/21/2017 | 08:45:19AM
DACA 정책으로 추방유예를 받았던 드리머들 중에서 보호신분을 상실하고 체포, 추방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후 단 두달만에 DACA 수혜자들 가운데 43명이나 추방됐고 90명은 구금돼 있으며 670명이 추방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추방공포에 빠졌다가 다소 안도했던 DACA 추방유예 드리머들이 다시 불안에 떨고 있다.

형사범죄에 연루되거나 사전 승인없이 미국을 떠났다가 보호신분을 잃는 등으로 DACA 추방유예 보호신분을 잃어버리고 추방되는 드리머들이 속출하고 있다.

국토안보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1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근 두달동안 드리머들이 800여명이나 DACA 추방유예 신분을 잃고 추방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을 지휘하고 있는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과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은 20일 함께 텍사스 국경 지역을 방문하고 불법이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세션스 법무장관은 “DACA 정책으로 추방유예를 승인 받고 있는 드리머들에게 범죄에 연루되거나 법규를 위반하면 보호신분을 상실하고 추방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DACA 추방유예 신분을 상실한 드리머들의 대다수는 갱단활동을 벌였거나 끌려들어갔고 형사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이민당국은 강조했다.

일부는 사전여행허가서를 미리 승인받지 않고 미국을 떠났다가 DACA 신분을 잃고 추방된 것으로 이민당국은 밝혔다.

DACA 수혜자 중에 처음으로 추방된 멕시코 출신 23세 후안 마누엘 몬테스 사건은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이 제기됐고 멕시코계 판사가 심리를 맡게 돼 큰 관심사가 돼 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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