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버지니아, 통근시간 오래 걸린다

04/21/2017 | 06:57:24AM
북버지니아 주내 일부 지역주민들이 전국에서 가장 짧은 통근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대체로 주내 다른 지역보다 통근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버지니아주 주민들의 평균 통근거리는 10마일 미만으로 측정됐다.

하지만 통근시간은 30분 이상이 소요됐다. 가령, 해리슨버그에 사는 직장인들의 경우 평균 통근거리는 11마일이지만 통근시간은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북버지니아 지역 통근의 가장 큰 문제는 정기적인 교통체증 발생과 예측할 수 없는 이동시간을 들 수 있다.

지난 2014년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 운전자들은 하이웨이에서 통상 30분은 지체되기 때문에 통근시간으로 약 51분을 할당해야 했다.

또 하이웨이를 이용하지 않고 지방도로만 운행할 경우 운전자들은 30분 거리에 약 8분을 더 추가 할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이같은 추가 운행시간은 교통체증이 벌어지는 곳에서 항상 반복적으로 지체가 되기 때문에 예상되는 지체시간이다.

인구가 집중돼 있는 북버지니아 지역은 주내 다른 곳에 비해 체증되는 시간도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자료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전체를 지나는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에서 피크타임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비율은 2.4%였지만 북버지니아 지역에서는 18.5%가 체증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스테이트가 아닌 일반 로드의 경우 버지니아주 전체에서는 1.5%가 피크타임에 체증현상을 보였지만 북버지니아 지역은 7%로 5배 가까이 더 많았다. 버지니아주 교통국은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최악의 교통상황을 줄이고, 통근 간을 단축하며, 병목현상을 해소한 상태에서, 안전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앞서 인구센서스국의 최근 조사에서 워싱턴 DC 지역은 전국에서 2번째로 통근시간이 많이 걸리는 지역으로 조사됐다.

DC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은 자신의 차를 몰고 일터에 도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32.2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트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소요되는 시간은 더욱 길어 평균 48.8분에 달했다.

폴 천 기자

관련 기사보기
워싱턴 일원 5월 주택가격 상승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기승’
페어팩스 도로변 잡초 무성
대통령 장학생 선발 한인학생 ‘격려’
이민자, 5년간 복지혜택 금지
웜비어 사망 추모 열기 ‘확산’
워싱턴 토네이도 동반 기습 폭우
트럼프, 대북 독자해법 트위터로 밝혀
문 대통령 “사드 배치 번복 아니다”
밀레니얼 여성들, 할머니 보다 못산다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3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