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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러앉은 오버스테이 집중단속

04/17/2017 | 12:00:00AM
트럼프 행정부가 대대적인 이민단속에서 합법비자를 갖고 왔다가 미국서 눌러앉은 오버스테이 불법 체류자들을 집중 추적하고 있다고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이 밝혔다.

켈리 장관은 이어 음주운전은 단한번만 유죄평결을 받아도 추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내 불법이민자들가운데 거의 절반을 차지 하고 있는 비자 오버스테이(Overstay) 불법체류자들이 트럼프 행정부 이민단속의 주 타겟이 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합법비자로 미국에 왔다가 눌러앉은 오버스테이 불법이민자들을 이민단속의 주타겟중 하나로 삼고 있다고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이 밝혔다.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은 16일 NBC 일요토론인 ‘Meet the Press’에 출연해 “합법체류시한을 넘긴 비자 오버스테이는 매우 큰 문제”라며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들이 너무 많이 있으며 그들은 법에 따라 체포되고 추방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은 “내부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ICE(이민세관집행국)가 이민단속에서 오버스테 이도 주타겟으로 삼아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비자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들은 합법비자로 미국에 왔다가 정해진 체류시한을 넘겨 눌러앉은 사람들로 전체 불법이민자 1100만명 가운데 적어도 40%이상인 500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갈수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발표된 국토안보부의 2015년도 통계에 따르면 한인들은 한해에 7000~8000명이 미국에 눌러앉고 있으며 전체는 50만명 안팎씩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와함께 “음주운전의 경우 단 한번의 유죄평결만으로도 추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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