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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실세 배넌 토사구팽

04/14/2017 | 07:17:54AM
한때 대통령이 트럼프가 아닌 배넌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백악관의 최고 실세 스티브 배넌 수석 전략가가 대통령 사위인 재러드 쿠스너와의 권력투쟁에서 밀려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까지 이제 배넌과 거리두기를 시작한 것으로 보여 버림받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트럼프 백악관에서도 심각한 내부 권력투쟁끝에 한때의 최고 실세가 사냥이 끝나 버림받는 토사구팽 위기에 빠졌다는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취임초 대통령이 트럼프가 아니라 배넌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막강한 실세로 꼽혀왔다.

그는 보수강경파이자 국수주의자로 악명높았는데 대선 전에서 위기에 빠진 트럼프 캠페인을 회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백악관 최고 실세 자리에 까지 올랐다. 반이민 행정명령을 주도하는가 하면 정치참모인데도 국가안보회의(NSC) 핵심멤버로 외교안보사안까지 좌지우지했다.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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