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음주운전 걸리면 선처없이 ‘추방’

03/24/2017 | 12:00:00AM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불법체류자들은 거의 선처받지 못한채 우선 추방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음주운전이 많은 한인들과 라티노 이민사회에는 불법체류신분으로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말라는 경고령 이 발령됐다.

최근 라티노 이민사회에서는 대대적인 불법 이민단속에서 유독 음주운전까지 겹쳤을 때 중점 추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한인 불법체류자 중에서도 음주운전까지 적발돼 추방위기에 빠진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살아온 한인 불법체류자가 음주운전(DUI)으로 적발돼 추방 위기에 빠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라스베가스에서 30대 한인 남성이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고 집에 가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불행히도 당시 경찰의 음주운전단속 현장에는 연방이민단속국 ICE 직원이 투입돼 있었다.

한인남성은 현장에서 이민신분 조회를 거쳐 서류 미비자로 드러나 즉시 이민구치소로 이송됐다. 결국 이 한인 남성은 DUI와 불법체류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가족들이 있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귀국의사를 밝힌 것으로 총영사관측이 전했다.

ICE는 이미 이민단속과 주요 추방대상에 음주운전자들을 포함하고 있어 이민사회에는 주의령이 내려져 있다. 실제로 음주운전으로 추방까지 당한 이민자들은 한해에 3만 5000명에 달하고 있다.

더욱이 대대적인 불법이민단속과 추방전에 나선 트럼프 행정부의 ICE는 음주운전 적발자들을 우선 추방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피터 박 기자

관련 기사보기
한국산 생도라지 재배, ‘괴산농장’
AI, 메신저 대답 ‘척척’
“추석맞이 경로 잔치에 초청합니다”
“워싱턴 한인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캘리포니아, 9월 때아닌 ‘눈’
동물 농장 방문… ‘ 돼지 독감 ’ 조심
‘배심원 의무 위반’ 전화 사기 주의
조지워싱턴대,<춘향전>집중고찰
제2회 메릴랜드 주지사배 태권도대회
UVA 후임 총장에 제임스 라이언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3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