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VA, 애완동물 관련 새로운 법 시행

03/23/2017 | 07:20:57AM
버지니아주에서 오는 7월부터 애완동물과 관련한 새로운 법이 본격 시행돼 동물애호가들과 관련사업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는 최근 애완동물 상점들이 비양심적인 판매업자들로부터 애완견을 사들이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SB 852)과 지방정부들이 영구적인 펫라이선스를 발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HB 1477), 그리고 위험한 개에 대한 법적인 정의를 변경하는 내용의 법안(HB 1477)에 잇달아 서명했다.

공화당 윌리엄 스탠리 상원의원이 발의한 이번 애완동물 거래법은 애완견 판매업자들은 반드시 연방농무부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야만 한다. 여기에 애완동물 상점들은 2년 내에 심각한 농무부 규정을 1차례 이상, 가벼운 규정은 3차례 이상 위반한 업자로부터는 애완견을 더이상 조달받을 수 없게 된다.

만일 법을 위반하게 될 경우 1급 경범죄로 처리돼 최대 1년의 징역과 2,50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동물애호가 단체들은 앞서 지난 2015년 제정된 관련법은 애완동물 상점들이 애완견 사육장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애완견을 구입할 수 있었다며, 이번 법 발효로 이같은 빠져나갈 구멍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어 공화당 로버트 오록 하원의원이 발의했던 HB 1477법안은 지방정부들에 고양이와 애완견에 대한 영구 면허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수수료는 최대 50달러이다. 기존의 연례 펫 라이선스는 최대 10달러로 그대로 유지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영구 라이선스는 애완동물 소유자가 지속해서 해당 지역에 거주한 채 해당 동물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을 충실히 이행한 경우 유효하다. 만일 해당 동물의 태그를 분실하거나 파손, 도난당했을 경우 1달러의 수수료만 내면 복제 태그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애완견이나 고양이 소유주들은 생후 4개월 이상일 경우에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하지만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안내견이나 서비스견들은 이같은 규정에서 예외로 인정된다.

마지막으로 공화당 소속 매튜 패리스 하원의원이 발의했던 HB 2381 법안은 ‘위험한 개’에 대한 법적인 정의를 수정한 것으로 만일 위험한 개로 공식 지정되면 온라인 목록에 등록되고 그 소유주는 보험을 취득해야 하며 연간 150달러의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폴 천 기자

관련 기사보기
몽고메리, 차압주택 처분 쉬워진다
토마스제퍼슨, 전국 6위 고교
추방 대상자 61% 구금되고 있다
워싱턴 DC, 생선요리 메뉴와 다르다
버지니아, 지난해 벌꿀 생산량 급감
오바마케어 폐지 사기 기승
메릴랜드, 공공부분 일자리 감소
VA 청소년 교통사고 많은 곳 '브래덕 로드'
트럼프 콘도 전역에 422개나 있다
DC, 음식물 쓰레기 퇴비로 활용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3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