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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UMD, 공무원 장학혜택

03/16/2017 | 06:54:13AM
DC에 위치한 조지타운대학교와 메릴랜드주립대학교에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연방공무원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들 두 대학은 최근 연방인사관리처(OPM)와 함께 연방공무원들에게 부분적인 장학금을 제공하는 내용의 합의를 체결했다.

지난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이번 합의로 조지타운대의 평생교육스쿨과 메릴랜드대의 비즈니스스쿨에서 진행되는 온라인과 학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연방공무원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들 대학은 인적자원과 재무감사, 경제학, 정보기술, 특히 사이버보안과 스템(STEM) 즉,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관련 분야에 대해 공무원들에게 이같은 특별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연방정부 입장에서 보면 공무원 사이에 중요한 기술적 간극을 좁히는 이점이 있다.

연방인사관리처는 이미 서던뉴햄프셔대학과 드렉셀대학의 온라인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같은 합의를 체결한 바 있다. 연방인사관리처는 과거에도 비슷한 협약을 체결했었다.

이 중 메릴랜드대학 유니버시티칼리지와는 연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자격증과 학위 프로그램에 대한 등록금을 25% 할인해 주는 내용이다.

인사관리처는 지난해 12월에도 연방공무원과 그 배우자가 메릴랜드대 로스쿨에 등록할 경우 학비의 10%를 할인받기로 했다고 발표했었다.

조지타운대는 이번 협약에 따른 장학금 규모는 현재 학비의 10%를 감면해 주는 가치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또 프로젝트경영센터를 신설해 연방공무원들에게 전문 자격증과 박사급 학위 등 3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조지타운대도 앞서 지난 2013년에 연방정부가 16일간 폐쇄 됐을 당시 500여명의 연방공무원과 계약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관리와 리더십개발, 건강보험, 사회미디어 과정을 개설했었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성명에서 자질있는 연방공무원들에게 세계 수준의 조지타운 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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