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사드 갈등, 대북정책 돌파구 4월 분수령

03/15/2017 | 08:09:09AM
미국과 중국이 이번주 외교수장 회담에 이어 4월초에는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사드의 한국 배치, 이에 따른 중국의 보복, 대북정책 등이 중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과 중국 정상들이 정면 충돌 코스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 사드 갈등과 대북정책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와 한미양국의 사드 배치 전격착수, 중국의 한국 보복 등으로 얽혀 있는 한반도 안보의 긴장국면이 매듭을 풀수 있을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취임후 처음으로 이번주에 한중일 3국을 순방하고 4월초에는 미중정상회담 까지 개최될 예정이어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시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4월초 첫 미중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한국배치문제를 포함한 현안을 논의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두 정상간 회동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 날짜를 발표할 준비가 되진 않았으며 오는 18~19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중국방문에서 미중정상 회담의 일정과 의제가 결정될 것으로 내비쳤다.

CNN 등 일부 미 언론들은 미중 정상회담이 4월 6일과 7일 이틀간의 잠정 일정을 잡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마라라고 별장으로 시진핑 주석을 초대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앞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취임후 처음으로 15일 일본, 17일 한국, 18일 중국을 순방하게 된다. 미국과 한중일 외교 수장들의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처 방안과 사드의 한국 배치에 따른 갈등을 비롯해 지역 현안들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첫 미중정상에서 양국간 최대 현안인 통상, 환율 문제들과 함께 북한억지책, 사드 한국 배치 등을 놓고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여 모종의 돌파구까지 찾아낼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한 이해를 요청할 것으로 보여 미국의 경제보복조치를 우려해 우호협력을 원하는 시진핑 주석의 태도변화로 사드갈등에 따른 중국의 한국보복까지 끝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피터 박 기자

관련 기사보기
VA 프리스쿨 지원 ‘매우 열악’
워싱턴 DC 주차요금 인상 추진
최고의 공원정책 시행 대도시는?
불체자 이민단속 예산 늘린다
여름철 '생선회 · 생굴' 조심하세요
트럼프입국금지령 ‘법원 제동’
불체자, 이민단속 무서워 체불임금도 신고 못한다
메모리얼데이 200만명 대이동
트럼프케어 2300만명 보험 박탈
버지니아 학교버스 안전장치 보안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3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