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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에 또 지진 발생

03/14/2017 | 08:13:31AM
버지니아 지역에 간헐적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워싱턴 일원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질조사국은 버지니아 리치먼드 인근 지역에 12일밤 10시11분쯤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지는 리치먼드에서 북북서에 위치한 쇼트펌프-고치랜드 지역으로 확인됐다.

규모 2.3은 그리 크지 않은 수치이다. 이로 인해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번 진동은 멀게는 메릴랜드 락빌 지역에서도 미세하게 감지될 정도였다고 한다. 다만 저녁 시간때라 잠이 든 경우 진동을 실제 느낀 주민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워싱턴 지역에는 지난 2011년 8월 23일 버지니아 미네랄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삽시간에 워싱턴 인근 지역 주민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었다.

당시 지진은 몇차례 여진까지 더해 공포감을 더했다. 이로 인해 DC의 랜드마크인 워싱턴모뉴먼트 외곽 벽에 금이 가는 등 적잖은 피해를 입기도 했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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