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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 핵미사일 군사공격 거론

03/13/2017 | 07:08:22A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월말 확정할 새 대북옵션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에 대한 선제공격이나 족집게 정밀 타격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탄두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해 미 본토까지 타격하려는 순간을 넘지말아야 할 레드라인으로 설정하고 최악의 경우 군사공격 카드까지 꺼내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월말까지 확정할 새 대북정책에는 모든 옵션들이 포함돼 있으나 북한의 잇따른 도전장에 분노한 듯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에 대한 군사공격 시나리오가 많이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넘지말아야 할 레드라인으로 미 본토까지 타격할수 있는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하고 핵탄두까지 탑재하는 행동을 설정하고 이 선을 넘을 경우 군사대응에 나설 것으로 시사하고 있다.

미국의 안보 싱크탱크인 스트래트포(STRATFOR) 등은 이미 미국의 ‘북한 핵미사일 시설 정밀타격 작전 시나리오’까지 내놓고 있으며 이번에도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자 이를 상기시키고 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에 대한 선제공격 또는 족집게 정밀 폭격에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악천후와 상관없이 북한에 은밀히 침투해 폭격할 수 있는 B-2 스텔스 폭격기 10대와 F-22 스텔스 전투기 24대, 그리고 최신예 F-35 스텔스 종합전투기 등이 동원된다.

이와 함께 북한 인근 해역에는 항공 모함 전단과 핵추진 잠수함 등이 배치돼 쿠르즈 미사일 세례를 퍼붓게 된다. B-2 폭격기는 900kg급 GBU-31폭탄을 한대당 16발씩 탑재했다가 투하할 수 있으며 지하벙커 시설을 뚫고 들어가 파괴하는 1만 3600kg급 GBU-57도 대당 두발로 폭격하게 된다.

F-22 전투기는 F-35와 함께 정해진 미사일 기지 타겟들과 방공망 등을 집중 폭격하게 된다.

이 때에 동해상에서는 오하이오급 잠수함 2~4척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300여기를 발사해 반격에 나서려는 북한군의 미사일 시설과 공군기지, 군지휘부를 집중 타격하게 된다.

그러나 다수의 미국 보고서들은 대부분 전광석화 같은 미국의 제한적인 군사공격만 단행되더라도 원치 않는 한반도 전면전으로 비화되고 휴전선의 장사정포 1000여문 등 북한 화포 1만 2000문이 불을 뿜을게 분명해 대재앙을 초래할 위험성이 극히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지면 개전 하루만에 군인과 민간인 할 것 없이 94년 미국추산 150만명 내지 2004년 한국추산 23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천억달러의 경제피해를 입는 등 대재앙을 겪을 것으로 나와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대응을 어렵게 만들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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