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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후보 “한인들의 한 표 필요”

10/26/2015 | 12:00:00AM
오는 11월3일 치러지는 버지니아주 지방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들의 약진이 기대되고 있다.

한인들의 밀집으로 거주하고 있는 제37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이상현 후보를 비롯해 북버지니아 지역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10여명과 버지니아 한인공화당은 공동으로 승리를 다짐하는 단합대회를 갖고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제2의 한인타운 센터빌에 위치한 콜린파월초등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지난 24일 열린 행사에는 공화당 측에서 탐 데이비스 전 연방하원의원과 에드 길레스피 전 공화당 전국의장, 아더 퍼브스 페어팩스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 후보, 엘리자베스 슐츠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의원 후보, 그리고 한인 이상현 하원의원 후보 등 20여명이, 한인사회 측에서는 임소정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이동희 전 워싱턴평통 회장, 이내원 전 재미한국학교 이사장 등 40여명이, 그리고 공화당 지지자들 4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공화당 후보들은 I-66 도로 톨 레인 건설 반대와 경기 활성화, 교육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거 공약과 정책 등을 설명하며 한인들의 투표 참여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을 당부했다.

특히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동성애 학생들에 대한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공화당 지지를 호소해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버지니아 한인공화당을 이끌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선거를 코 앞에 두고 공화당의 정책을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목적과 취지가 있다”며 “버지니아 공화당이 그동안 수 십년 동안 한인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과 기여를 해왔다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어팩스 올드타운을 중심으로 하는 제37지구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상현 후보는 “지금 돌아가는 선거 판세가 상당히 고무적”이라면서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마크 김 의원과 함께 한인사회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한인들이 힘이 돼 달라”고 호소하며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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