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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7월부터 '새 교통법' 시행

06/13/2014 | 12:00:00AM
7월 1일부터 차량과 관련된 새로운 법들을 시행한다.

첫 번째로 시행되는 것은 하이브리드 차량세 폐지로 앞으로 해당 차량을 구매하는 운전자는 더 이상 64달러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미 차량세를 납부한 운전자들도 차량등록 갱신을 위해 DMV에 방문할 경우 이미 낸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그 다음으로 DMV는 앞으로 판매세를 포함한 차량과 관련된 모든 세금을 최소 2%에서 최대 6%까지 올릴 예정이다. 모여진 세금은 현재 주 교통당국이 진행 중인 안전한 도로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7월 1일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 될 경우 재범 여부를 가리지 않고 차안에 음주측정 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한다.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운전자들은 자신의 사비 500달러를 들여 최소 6개월간 음주 측정기를 부착해야하며 운전 도중 수시로 측정기의 호스를 불어 음주측정 여부 확인을 받아야 한다. 이는 차의 시동장치와 연결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법정 기준치를 초과하게 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돼 있다.

이 외에도 DMV는 앞으로 장애인 운전자에 한해 차량 내에만 장애인 표시증을 발급하는 것이 아닌 면허증에 장애인 표시를 두어 해당 운전자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표시증 발급을 웹 사이트를 통해 쉽게 발급받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이 같이 버지니아 DMV는 음주운전을 포함한 차량과 관련된 법안을 강화함으로써 매년 증가하는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면허증과 세금과 관련된 법을 통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송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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