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한인사회 후원에 깊은 감사”

05/08/2014 | 12:00:00AM
버지니아 최초의 한인 여성 선출직 시의원인 그레이스 한 울프(49) 시의원이 3선 고지에 올랐다.

민주당 소속의 울프 시의원은 지난 6일 실시된 헌든시의원 선거에서 총 1만2428표 중 1256표를 획득해 11명 중 2위를 차지하여 당선됐다.

헌든 시의원은 6명인데 이번 선거에서는 울프 시의원을 비롯해 4명의 현직 시의원과 신인 7명이 출마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울프 시의원은 7일 “한인사회의 지원과 다시 한번 기회를 준 지역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이고 한인사회 권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분야와 관련해 “한인 1.5세와 2세 정치인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펴나갈 것”이라며 “어느 한 개인이 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는 폭넓은 분야에 걸쳐 한인 정치인들이 많이 나오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울프 시의원은 특히 “기회가 된다면 버지니아 주나 연방 하원의원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욕에서 태어나고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성장한 울프 시의원은 16년 전 버지니아 헌든으로 이주해와 정착을 했는데 한인들이 밀집돼 있는 샌틸리에서 아트 비즈니를 운영하고 있다.

코넬대학을 나온 울프 시의원은 IBM 등 굵직한 기업에서 일을 했고 사회봉사활동은 ‘헌든예술위원회’, ‘덜레스상공회의소’, ‘YNCA갤라위원회’ 등 각종 단체에서 펼쳤다.

헌든 지역사회에서는 울프 시의원이 평소에 시민들과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귀담아 듣고 정책을 입안하여 불편을 해소하는 정치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울프 시의원은 지난해 훼어팩스 카운티의 선거와 관련해 한국어 서비스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여 한인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다. 김성한 기자

관련 기사보기
“전세계 한인들 일자리 창출” 주력
"동해병기" 전국 확산 급물살
버지니아 공화당, 예비 경선 "이변"
한인 젊은층 "빚 상환에 시달려"
미 전역, "대학 등록금" 과 전쟁중
타이슨스 코너 인근 ‘던 로링’ 급발전
"환율" 하락... 한인사회 희.비 엇갈려
‘오바마케어’ 210만명 문제 직면
로이 조, 한인 20년만에 본선 진출
한인사회, 6·4지방선거 관심 높았다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