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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교통 단속 카메라 개혁

04/02/2014 | 07:59:14AM
메릴랜드 주가 매년 증가하는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인 교통단속 카메라 개혁에 들어간다. 주 의회에 따르면 3년 전부터 메릴랜드 지역 곳곳에 설치된 교통 단속 카메라들의 부작용을 개선하고 최근 사고가 잦은 지역에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메릴랜드 내 심각한 교통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프린스 조지 카운티와 몽고메리 카운티 등에 설치된 교통 단속 카메라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졌고 주 당국이 카메라 업체의 이익을 챙겨준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당국은 카메라 작동에 관한 조사에 착수했고 몇몇 감시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으며 많은 주민들이 오작동으로 인해 발부된 티켓으로 피해를 입은 것을 밝혀냈다. 이에 주 의회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카메라에 대해 전반적으로 법 개정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행되어왔던 교통안전 캠페인의 당초 목표대로 차량과 보행자의 사고가 잦은 볼티모어 시티, 각 지역의 학교 주변 등지 곳곳에 카메라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법 개정을 통해 기존에 설치된 카메라 중 오작동으로 주민에게 피해를 입힌 카메라는 교체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문제가 지적된 기존 카메라 운영업체들을 교체하고 그들에게 벌금을 물을 것으로 전망된다. 카메라 오작동으로 피해를 입은 일부 주민들은 지나친 단속 카메라 확대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주 정부나 로컬 정부들은 매년 증가하는 사고율을 줄이기 위해선 단속 카메라가 사고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의 카메라 확대법을 개정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주 교통당국이 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교통 단속 카메라에 따른 티켓 발부는 약 56만여 명으로 운전자들에게 2천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카메라 설치로 구간의 교통사고가 최대 50%까지 감소했다고 밝혔다. 송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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