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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메릴랜드 ‘음주운전 조심’

03/24/2014 | 12:00:00AM
최근 워싱턴 일원에 크고 작은 행사가 이어지면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경찰 당국이 기습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음주 위반 정도에 따라 벌금이 최대 1천여 달러까지 부담되는 처지에 놓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썸머 타임이 시작되고 하루가 길어진 첫 주말, 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애난데일과 훼어팩스 부근에서 집중 음주 단속을 벌였고 한인 3명을 비롯해 카운티 지역에서 50여 명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했다.

또한, 지난주 메릴랜드 경찰 당국은 성 패트릭스 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실시, 하루 만에 120명의 운전자가 적발되었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될 수 있는 기준은 알콜 농도가 0.08% 이상일 때 체포되며, 21세 운전자는 혈중 알콜 농도 0.02% 이상이 적발 기준이다. 이는 성인이 맥주 2병 이상을 마시면 나올 수 있는 농도로 가벼운 음주 후 운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운전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메릴랜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될 시 45일간 면허가 정지되며 아동을 태웠거나 인명피해가 있을 경우 5천 달러의 벌금 또는 최대 4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재범일 경우 혈중 농도에 따라 운전면허 박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수천 달러의 벌금, 징역형 등에 처할 수 있다.

버지니아의 경우 초범일 경우 1년간 면허 취소와 500달러 이상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만약 아동을 태웠거나 인명 피해를 냈을 경우 1천 달러 이상의 벌금과 피해에 따라 운전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 또한, 모든 음주운전 적발 기록은 형사 기록으로 남게 되며 재범일 경우 중범죄 혐의로 기소된다. 각 주의 경찰 당국은 지역 곳곳에서 무작위로 시행되는 음주 단속에 대해 ‘최근 잦은 행사로 인해 발생하는 음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언제 또 기습 집중 단속이 시행될지 모르니 항상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송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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