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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미식기행=섭국

제철미식기행=섭국

7월 중순, 덥다고 아우성이다. 장마철의 습한 기운이 한 밤까지 이어지니 도대체 여름휴가가 왜 필요한 것인지를 실감하게 되는 요즘이다. 산, 바다, 계곡… 어느 한 곳을 찾아도 늘 살짝 아쉽기 만하다. 이럴 땐 이른바 '멀티 기행지'가 대안이다. ... read more
시원한 '찻잎 칵테일' 한잔 하실래요

시원한 '찻잎 칵테일' 한잔 하실래요

커피가 정신을 깨우는 각성 음료라면 차(茶)는 이완을 통한 심신 안정을 위해 마신다. 무더운 여름엔 뜨거운 차보단 시원한 냉차(冷茶)가 더 끌린다. 서울 통의동에 최근 문을 연 '일상다반사'는 '오렌지박하차' '장미동백차' 등 참신한 조 ... read more
올여름, 각양각색 온천 가득한 야마가타로 떠나볼까

올여름, 각양각색 온천 가득한 야마가타로 떠나볼까

이열치열(以熱治熱). 무더운 여름의 복판, 뜨거운 물에서 피로를 씻는다. 사람들이 일본 야마가타(山形)로 향하는 이유다. 심신을 다스리는 데 목욕만 한 게 또 있을까. 그러니 온천은 겨울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나라 전체가 각양각색의 유 ... read more

보라빛·은빛… 건축, 와인으로 물들다

초록빛 포도밭 한가운데 은빛으로 번쩍거리는 거대한 '물체'가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은색·금색·보라색 알루미늄 포일을 기다랗게 구불구불 잘라 감싸놓은 듯한, 현대적이다 못해 미래적인 외관. 불시착한 외계인의 UFO라고 해도 믿을 듯하다. ... read more

쓰디쓴 현실 속 낭만적인 '황금빛 선율' 흐르다

골목길마다 사투리가 하나씩 존재한다는 이탈리아지만 그래도 엄연히 표준어라는 것이 있다. 그건 수도 로마의 말도 아니고,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나폴리 방언도 아니다. 바로 피렌체를 중심으로 한 중부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어다. 아마도 대 ... read more

양파수프·타르타르… 육식 마니아 셰프의 '프랑스式 선술집'

"깡마른 요리사는 절대 믿지 말라(never trust a skinny chef)"는 말이 있다. 먹는 걸 즐기지 않는 요리사가 어떻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냐는 뜻이다. 연예인 뺨치게 잘생기고 날씬한 요리사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식당을 ... read more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맥주, 직접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

"이 맥주 원액으로는 멕시코산 코로나 맥주와 비슷한 라거 스타일을 만들어 볼게요." 서울 한 백화점 문화센터의 '집에서 수제 맥주 만들기' 수업에 참석한 성인 남녀 9명이 강사 지시에 따라 미리 씻어 둔 투명한 플라스틱 통에 진득한 캐러멜 ... read more

미슐랭 3스타 식당서 사찰음식을…

뉴욕 맨해튼 한복판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우리나라의 사찰음식을 소개하는 등 방한관광 3위 시장인 미국에서 한국관광에 대한 대규모 홍보행사가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오는 22∼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2017 미국 한국문 ... read more

칠레 아타카마 사막 & 미국 휴스턴 나사

아내는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별을 보자고 했다. 세계에서 별 보기 가장 좋은 장소라는 이유였다. 매우 건조해 하늘에 구름이 없는 데다, 가까운 곳에 도시가 없어 여러 나라에서 이곳에 천문 관측대를 세울 정도다. 딱 그 정도다. 별 보기 ... read more

교토 철학의 길 끝에서 멈춘 걸음

일본 교토(京都)에는 불교 사찰이 1500개가 넘고 신사는 200개가 넘는다. 인구 150만 도시에 사찰이 1500개라면 동네 구석구석 불교 사찰이 있다는 말이다. 산술적으로 따지자면 하루 종일 유명한 사찰, 신사만 구경하고 다녀도 일 년은 족히 걸릴 ... read more

올여름 한국인 10명 중 7명은 '7월·8월'에 휴가 간다

7말 8초가 가장 많아… 3박 4일 일정에 1인당 여행경비 약 50~100만 원 예상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1,000명의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했다. ◆ 올해도 7~8월에 휴가 몰려… 2030은 성수기 피해 ... read more

토리노와 '마농 레스코' 몇 년 전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 주(州)의 대표 오페라단인 토리노 왕립극장 가극단이 일본 도쿄를 방문해 공연을 가졌다. 이탈리아 출신 마에스트로 자난드레아 노세다(53)가 지휘봉을 잡고 아르헨티나 테너 ... read more

전 세계 인기 여행지 톱 10

◆ 에어비앤비와 핀터레스트가 선정한 전 세계 인기 여행지 톱 10 에어비앤비가 이미지 검색사이트 핀터레스트와 함께 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 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 세계 인기 여행지 톱 10'을 발표했다. 핀터레스트 사용자가 ... read more

건축의 도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원하게 뻗은 해변과 매력적인 골목들, 그리고 그 위에 아낌없이 빛과 열을 쏟아붓는 태양.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조건이 캔버스가 되어 건축의 천재들은 그 위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쳤다. 우리는 그저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이 펼쳐지는 이 도시를 발걸 ... read more

김형우 기자의 제철미식 기행=바지락

5월은 신록의 무성함 만큼이나 먹을거리도 넘쳐나는 계절이다. 이맘때 별미 중 빼놓을 수없는 게 있다. 바지락이다. 특히 뻘에서 갓 캐낸 바지락으로 끓인 국물, 마치 희미한 물안개와도 같은 뽀얗고 시원한 국물은 간밤의 숙취 ... read more

5월 축제로 물드는 춘천

강원 춘천이 5월 축제로 물든다. 춘천시에 따르면 5월 한달 동안 전국 규모 축제와 체육대회가 이어져 시내 곳곳이 인파로 들썩인다. 5월의 축제는 ▲춘천밴드페스티벌 19~20일 ▲김유정문학제 19~21일 ▲봄내예술제 19~3 ... read more

항공업계, 美 금리인상 본격화 조짐에 불안감 고조

원화 절하시 항공기 장기리스 구매따른 부채부담 증가돼 미국 금리인상이 본격화될 조짐이 나타나면서 항공업계 내 불안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부채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서다. 25일 금융투자 및 외환업계에 따르면 ... read more

수많은 인종과 민족이 내뱉었던 환성과 탄식들… 지중해의 날 선 햇빛아래 봄날 아지랑이처럼 흩어진다

정복당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수많은 영웅이 미인을 원하듯 이 도시를 탐했지만 영원히 소유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불가능했다. 그리스 동부 테살로니키, 고(高)지대 주거 지역 '아노 폴리'의 비잔틴 성벽 위에 앉아 시내 ... read more

햇살과 바람이 빚은 한 잔, 낭만까지 더해주니 홀린듯 호로록

닷새간 캘리포니아 와인 기행 영화 '사이드웨이(Sideways)'는 술꾼에겐 꿈같은 스토리다. 중년이 되었으나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두 남자가 캘리포니아로 1주일간 와인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지난달 27일 샌프란시스코로 날아갈 때는 ... read more

봄향기 품은 고령 개실마을

겨울에 한옥마을은 조용하게 마련이다.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은 다른 계절에 비해 방문객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봄이 오자 유과와 엿을 만드느라 주민은 쉴 틈이 없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수시로 펼쳐지는 개실마을에서 달콤한 체험을 즐기고, 전통 한옥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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