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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바다열차 인기 "짱"

08/22/2007 | 12:00:00AM
동해안 바다열차 인기
7월 25일 첫 운행에 들어 간 강릉∼동해∼삼척을 운행하는 바다열차가 높은 인기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환상적인 열차로 각광받고 있다.

23일 코레일 강원지사에 따르면 올 여름 최고 히트상품으로 부각된 바다열차는 탑승률 95%로 1회 운행시 평균 120명이 탑승, 지난 1개월 간 2만여명이 이용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체계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200여 차례의 언론 보도와 20여 차례의 TV프로그램 방영, 일본 아사이 방송의 취재 등으로 국제적인 관광열차로 부각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최근 휴가차 동해안을 방문한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도 탑승, ’좋은 아이디어’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예약을 하지 않으면 탑승하기 어려울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고객의 폭주로 예약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켜 대책마련에 나섰을 정도다.

바다열차가 운행되면서 이번 여름 동해와 삼척시를 찾은 피서객도 크게 늘어 일부 관광지는 시간대를 연장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코레일 강원지사는 바다열차를 더 활성화 하기 위해 정선 레일바이크와 연계한 무박 2일, 1박2일 코스의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전국 철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상품을 개발하고 삼척역에 서비스 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동해안 지역의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바다열차와 연계된 강릉∼동해∼삼척 간 철도노선에 대한 역세권 정비사업과 선로 연변의 환경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사업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밖에 좌석지정 예약시스템 개선과 함께 객실 서비스 및 계절별 운행패턴 개선, 동해안 해수욕장 폐장에 따른 바다열차 운행시간 조정, 의자가 낮아 바다전망에 애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3호차 단체실 뒤쪽 의자 높이 조절 등도 즉각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코레일 강원지사 관계자는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미흡, 일시 이용고객의 폭주로 인한 예약시스템 잦은 에러발생, 좌석 미지정 운용 등 일부 드러난 문제점을 즉시 개선해 경영혁신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바다열차의 명성을 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강원지사와 강릉, 동해, 삼척시가 협력해 만들어 낸 국내 유일의 열차 관광사업인 바다열차는 객실에서 동해(바다)와 백사장,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는 데다 열차의 전좌석이 바다쪽을 향하고 있고 창문도 기존열차보다 훨씬 넓어 시원하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커플좌석, 포로포즈실 등 특별한 시설과 이벤트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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