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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영양제, 이것만은 알고 구매를

07/03/2019 | 07:07:46AM
해외 직구 영양제, 이것만은 알고 구매를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해외직구 영양제가 인기다. 해외직구 제품은 국내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되기도 하는 등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실제 피해 사례도 적지 않다. 해외직구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알아봤다.

◇제품 원료와 성분 꼼꼼히 살펴보기

해외사이트에서 구매하는 상품에는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포함됐을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할 때 반드시 원료명과 성분명을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웹사이트에서‘해외직구식품 질의응답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직구식품과 관련된 궁금한 내용을 작성하면 수입유통안전과에서 답변을 준다. 식약처 외에도 '건강한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제품 상세정보, 부작용 원료, 천연·합성 원료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유통기한 꼼꼼하게 살펴보기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압축하고 섭취 편의를 위해 타블렛, 캡슐, 액상 파우치, 파우더 등 간편한 형태로 제조된다. 이를 가공품으로 여겨 유통기한 확인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섭취 기간을 고려해 유통기한이 유효한 것을 고르고, 권장되는 보관 방법에 따라야 한다. 유통기한이 지났을 경우 기능성이 떨어지거나 섭취 시 몸에 이상을 줄 수 있으므로 폐기 처분해야 한다.

◇통관 가능 여부와 제한 개수 확인

수입 금지 품목이나 수입 금지 성분이 포함된 제품의 경우 통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문하는 제품이 통관 가능한 제품인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안정처 종합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품목과 무관하게 최대 6병까지만 반입이 가능하다. 같은 제품도 한 번 주문할 때 6병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안전한 정식 수입 제품 이용을

동일한 해외직구 식품이라도 판매 국가에 따라 성분이나 함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정식으로 수입 통관 절차를 거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제품은 수입 및 제조업체명·원재료명, 유통기한 등을 한글로 표시하고 있다. 구매 전에 한글표시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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